서귀포가정행복상담소 상담원들이 법률 공부 및 대상관계이론 스터디를 진행하고
2022. 6. 15일(수) 오전 10시 ~ 12시까지
가정폭력 현실을 다룬 자비에르 르그랑 감독의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영화를 관람하고 토론하였다.
가정폭력 피해가정의 여성과 자녀들의 심각한 현실을 잔잔하게 그러나 임팩트있게 다룬 영화로
외면하고 바로 보고 싶지 않은 사적이라고 해석하고 싶은 가정폭력을 이제는 외면하지 않고 사회전체의 문제임을 자각하도록 도운 영화였다.
이웃에서 나라에서 관심을 가지고 범법행위라는 사실을 당사자에게만 남기지않도록 개입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여성폭력, 성인지 의식이 있는 정부부처는 사라져서는 안되며
구경하는 주변인이 되지 않아야 하는 메세지도 남긴 영화이다.